요즘들어 5.3은 좀 짦은감을 느껴 뜰채를 하나 사야지 하고 알아보다가 몇가지 뜰채가 눈에 들어왔지만 아리랑뜰채630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면 80~90만원씩 주고 시마노 파이어블러드같은 뜰채를 쓰면 좋겟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죠 ㅎㅎ

몇개 카페에 자문을 구했으나 많이들 추천해주는 유*양뜰채는 가볍기는 한대 잦은 파손으로 인하여 호불호가 갈리더라고요

하여 평소에 애용하던 남해산업사 뜰채를 선택했습니다.

자이언트냐 아리랑이냐 고민했죠.... 디자인은 자이언트지만 무게는 아리랑이기에...

아리랑을 선택!! 자이언트가 좀 가벼웠다면 자이언트를 선택했겟지만...

결론은

아리랑630 요놈 이거 물건입니다.

미쯔비시레이온카본을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빳빳하고요 길이에 비해 크게 무겁다고 느끼지는 못합니다.

프레임은 110g 나가는 두랄루민 프레임 조합으로 했더니 상당히 좋네요..

계단에서 프레임 장착 후 쫙~ 펼쳐본결과 잘 펴집니다.

참고로 다들 몇만원 안하는 뜰채는 다들 무게 뻥 으로 적어놓은거 아시죠??

아리랑은 재원재표상보다 덜 나갑니다.

재원재표 475였지만 실제무게 465였습니다.

또한 뜰채끝부분을 마감처리가 확실하지 못하면 자주 빠지는데 아리랑은 스틸?소재 나사산이라서 튼튼해보이고요

그립감 또한 드림기나 자이언트기에서 느끼던 그 그립감이라 마음에 듭니다.

뜰채 구매하실려고 마음먹으셧다면 아리랑뜰채 조합에 두랄루민 프레임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인터넷 닉네임 "오짜망상어" 였습니다.